천안함 46용사의 영결식과 안장식이 엄수되었습니다.

해군 최고의 영예인 해군장으로 거행된 영결식은 해군 제2함대사령부 안보공원에서 유가족과 전우들 그리고 대통령을 비롯한 정부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엄수되었습니다.


해군참모총장을 장의위원장으로 개식사 → 국기에 대한 경례 → 고인에 대한 경례 및 묵념 → 경위보고 → 훈장추서(화랑무공훈장) → 조사(해군참모총장) → 추도사(김현래 중사) → 종교의식 → 헌화 및 분향 → 조총발사(5초 간격 3발) 및 기적 취명 → 폐식사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영결식은 전 국민이 천안함 46용사의 고귀한 희생을 추모하는 엄숙한 분위기속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영결식을 마친 고인들의 영정은 그동안 한 배를 타고 서해 NLL을 지키며 가족같이 지내던 천안함 전우들이 직접 이송했으며 대형 태극기와 해군기를 앞세우고 군악대의 연주와 육해공군 의장대 80명이 도열하여 최고의 예를 표했습니다.


영정이 군항부두를 지날때 모든 정박함정은 기적을 울리고 흰색과 검은색 풍선을 날리며 모든 대원들의 대함경례로 고인들의 하늘길을 배웅하였습니다.

흰색과 검은색 풍선은 해군의 정모와 정복을 의미하며 대함경례는 전우들이 고인들에게 최고의 예우를 표하는 의식입니다.

전우들이 전하는 마지막 애도의 기적을 들으며 운구행렬은 그간 생활했던 해군아파트를 지나갔고 도열한 군 가족과 지역주민들은 조국 영해 수호의 임무를 완수하고 영원의 시간속으로 출동하는 고인들에게 국화꽃을 도로에 헌화하며 엄숙하고 정중하게 배웅을 하였습니다.

해군아파트를 떠난 천안함 46용사는 국립대전현충원으로 이동하여 합동안장식을 치렀습니다.

국립대전현충원 개장 이래 최대규모로 거행된 합동안장식은 개식사 → 고인에 대한 경례 → 종교의식 → 헌화 및 분향 → 조총 및 묵념 → 영현봉송 → 하관 및 허토 → 성분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천안함 46용사의 유골은 제3묘역에 조성된 합동묘역에 안장되었으며 맞은편에는 천안함 장병들을 구조하다 순직한 故한주호 준위의 묘소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을 위해 고귀한 희생을 한 천안함 46용사.. 이제 대한민국의 품에서 편히 쉬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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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R.O.K.N 534th 2010.04.29 21: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번일로 전사자의 가족과

    해군관계자 여러분들이 가장 심신이 많이 지쳤을꺼라 생각합니다.

    해군 최고의 영애이자 예우인 해군장으로 치뤄진
    46용사의 영결식

    TV를 통해 지켜봤습니다. 전역한지 얼마 않되서..
    참 이런일이 터지고. 해군을 나온 장병으로서
    가슴이 참으로 아픈일이 었습니다.

    이제 훌훌 털어 버리고 힘을 냅시다.ㅋㅋ

    대한민국 해군 화이팅 입니다.!!

  2. Favicon of https://deborah.tistory.com BlogIcon Deborah 2010.04.30 01: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음이 많이 아프네요. ㅜㅜ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3. 자작극이다 2010.04.30 05: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명박과 조중동의 자작극이 틀림없다.

  4. 양문섭 2010.04.30 09: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대들의 푸른 피가 더 강한 한국, 더 강한 해군을 만들 것입니다.

  5. ㅠㅠ 2010.04.30 10: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음이 많이 아파요
    편히쉬세요

    이제 어둠에서 살아나온 생존병사들도 몸과 마음을 추스리시고,,,
    온 해군장병들도 힘을 내세요

    그대들이 있기에 지금도 나라가 있습니다

  6. 내연기관 2010.04.30 11: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 힘들었던 기억인지, 그래서 그리운 기억인지 요즘도 가끔 휴가나온 수병들을 길에서 마주치면 괜히 불러 세워서 용돈이라도 쥐어주고 싶고 먹고 싶었던 거 얘기하면 사 먹이고 싶고 합니다. 그 수병들의 부모님 얼굴이라도 보게 되면 아들 위해서 기도 많이 해 주시라 한말씀 드리고 싶은 생각도 있습니다. 저에게도 수병생활 2년 4개월 남짓한 기간이었지만 그 기간이 부모님에겐 근심이었겠지요.

    어찌보면 저는 아직 전역하지 못했는지도 모릅니다. 물론 예비군조차 소집되지 않을 만큼 나이를 먹었지만 차라리 1년에 한번쯤 군항에 들어가서 후배들 지내는 모습도 보고 내가 탔던 배가 어떻게 지냈는지 눈으로 살펴보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배에서 숙식(!)을 해 보지 않은 사람들은 지금 내 말을 절대 이해할 수 없을지 모릅니다. 저에게 해군의 존재가 바로 그랬습니다. 이왕 군대 가는거 평범하지 않게, 색다른 경험을 하고 싶어서 해군에 몸을 담았고 실제로 평범하지 않은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빈 수레가 요란하다고 했습니다. 차가운 바닷물 속에 몸을 담그고 몇 시간을 버틸 수 있을까? 단 한가지 살아서 나가겠다는 이유만으로 밀폐된 공간에 차오르는 물을 안간 힘을 다해 막아낼 수 있을까? 그런 최소한의 고민조차 해 본적 없는 이들이 온갖 억측에 대해서만은 말이 많습니다. (일부 정치인과 기자들... 제 얘기에 대해 스스로들 잘 알만큼 실명을 거론하지는 않겠습니다.) 지금도 똥인지 된장인지 알아보지도 못할 얕은 지식을 자랑하여 온갖 소설같은 의혹을 제기하는 이들을 보면 꽁꽁 묶어서 바닷물 가장 차가워질 무렵에 홀랑벗겨 수장시키고 싶은 울화통도 있습니다.(표현히 과격해서 죄송합니다.) 지금의 천안함 침몰 사건도 서서히 국민들의 기억속에서 잊혀져 가겠지만 자식을 가슴에 묻은 부모님들은 오랜 시간이 지나서 새삼스레 꺼내는 작금의 이야기에 눈시울을 붉히실 것입니다.

    이미 저를 비롯한 예비역들은 말할 것도 없고 지금도 파도를 뒤집어 쓰며 희뿌연 바다를 지키고 있는 선후배들의 자존심에는 상처를 입었습니다. 나약하다고 지적한다면 우리는 나약한 존재일 수 있으나 우리의 마음만은 나약하지 않습니다. 아직까지 파도 위에서 뒤뚱거리는 배와 함께 저를 비롯한 국민들의 안위를 지켜주고 있는 선배님들, 그리고 그 속에서 의지 하나만으로도 역경의 상황을 일상의 모습으로 소화해 나가는 사랑스런 후배들,

    대한민국 국민 여러분께 고합니다. 이들을 욕하지 말아 주십시오. 제한된 조건에서 최선의 선택으로 행동하고 있는 당신들의 자랑스런 부모, 형제, 자식들입니다. 이들을 보듬어 주십시오. 상처입은 마음을 품고 어찌 이 나라의 안위를 지킬 수 있겠습니까?

    존경하는 선배님 여러분과 부족한 제 뒤를 있고 있는 후배님 여러분께 고합니다. 저도 가슴 아픕니다. 눈물 납니다. 멋 모르고 입을 놀리는 몇몇 사람들 때문에 속이 많이 상합니다. 그게 억울한 게 아니라 우리의 고생한 모습에 대해 폄하하는 이들이 싫습니다. 비겁한 전역자의 입장이라면 이런 X 같은 게 무슨 조국이냐, 국적을 버리고 이민가겠다, 성질 한 번 부려보고 싶습니다. 하지만 그런 이들도 우리가 지켜야 할 국민들입니다. 우리는 명령에 죽고 사는 해군입니다. 명령이 마음에 안들어도 일단 수행한 다음에 이의를 제기해도 늦지 않을 것입니다.

    지켜주지 못해 미안합니다. 지켜줄 능력이 없어 미안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굴하지 않습니다.

    눈물 닦으십시오. 못 닦겠다면 제가 가서 닦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국민의 명령에 따라 그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십시오. 갑판 현측에 의연히 정렬하십시오. 출항 신호와 함께 강토에 남아있는 국민들에게 당당히 포효하십시오. 이 바다와 강토를 지키고 당당히 돌아오겠노라고,

    "적에게는 무섭게! 적함 앞으로~!"

  7. 김혜정 2010.04.30 22: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웅의 46용사 그이름 (천한함) 그대들은 영웅이였습니다 대한민국의 영웅이자 아들같은존재입니다 그대들은 영면(고이 잠들었지만) 우리 가슴속에 그대들이 영원히 남아있습니다
    편히좋은곳 가서 쉬십시오
    -삼가 故인의 명복을 빕니다-

  8. Favicon of http://www.truereligionjeansusvip.com BlogIcon true religion jeans outlet 2012.11.29 17: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w^~)ހ 대한민국의 영웅이자 아들같은존재입니다 그대들은 영면(고이 잠들었지만) 우리 가슴속에 그대들이 영원히 남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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