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포스팅한 청해부대의 몸짱 이근 중위의 글 잘 보셨나요? 여기 이근 중위 못지 않게 사명감으로 가득 찬 해군장교가 있습니다. 바로 청해부대 1, 2진의 통역장교로 근무한 이현찬 중위입니다. 청해부대에서의 국제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고 싶다는 이현찬 중위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오랜 파병임무를 마치고 돌아온 소감은?
장기간 임무를 수행하고 우리나라 땅을 처음 밟았을 때 무척 기뻤습니다. 스스로 지원한 것이지만 청해부대 1, 2진의 통역장교를 연임하는 긴 기간동안 항상 긴장감을 유지해야 했기에 사랑하는 사람들이 있는 곳에 무사히 돌아온것에 대해 감사했습니다.
청해부대 임무수행 중 가장 보람이 있었던 순간은?
해적으로부터 공격을 받는 상선을 보호하여 국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천문학적인 액수의 자산을 보호하였다는 생각에 스스로 뿌듯했었죠.
<참고사진> 함교에서 교신중인 독도함 통신관의 모습
1진에 이어 2진까지 연장근무를 자진한 이유는?
어린 시절부터 UN과 같은 국제기구에서 세계 각지에서 일어나는 분쟁을 해결하고 평화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싶었습니다. 실은 이런 이유로 1진에 선발되어 출항할 당시부터 2진까지 연장근무를 희망하고 있었죠. 청해부대 임무를 수행하면서 아프리카인들의 가난과 기아 그리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세계 각국의 인도주의적 노력들을 보고 느낀 경험이 제가 희망하는 진로에 대한 확신을 갖게 해 주었습니다.
평소의 신념이나 가치관이 있다면?
장차 UN과 같은 국제기구에서 일하고 싶다고 했는데, 다국적해군이 모여서 대해적작전을 수행한 소말리아 파병을 통해 느낀점은?
블루페이퍼가 만나본 이현찬 중위는 투철한 사명감과 그에 못지않은 전문성을 가지고 있는 장교였습니다. 앞으로 청해부대에서 활약한 경험을 바탕으로 국제무대에서 세계평화를 위해 일하는 이현찬 중위가 되기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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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완전 훈남 이시네여!
거기다 패기와 열정과 능력까지...
부디 세계 무대에서 이름 펼치시고
더불어 저희 모두의 자랑이 되어 주시길 바랍니다.
근데 진짜 너무 잘생기셨어여... ㅜ.ㅜ
크하 멋지시네요!
일등 신랑감이신데요..?
결혼 하셨을라나..?ㅋㅋ
현찬이형 아직 결혼 안 했습니다.
1진에 이어 연장근무까지 하시다니...대단 하신거 같아요.
한국인과 한국군에 대한 자부심을 확~ 세워주고 오신거 같아
자랑스럽네요. ^^
훗~~~ 훈남이신데요...
해군엔 미남만 모아 놓은거 같아요. ^^*
항상 느끼는 건데요...
멋져버려요...ㅋㅋㅋㅋ
헉..해군에 왠 훈남이 이렇게 많죠??
훈남아니믄 해군 못갈지도 모르겟다는 ㅋㅋㅋㅋ수고하셧습니다~
해군 장교는 외모순으로 뽑는 건가요?
몸짱에 얼짱에....
인물도 좋으시고 열정도 넘치시고
멋집니다
이현찬 중위님 인물이 좋으시네요^^ 배우해도 되겠어요~
리플들을 읽어보니 다들 저와 같은 생각이신가봐요. 역시 사람 보는 눈은 다 똑같나봅니다.
비밀댓글입니다
맡은 바 위치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고 있는
군인들이 있기에 너무 든든하고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무사 귀환을 기원합니다!
힘내십시오!
정말 훈남이시네요. 흐믓.. ^^
이런 훌륭한 군인들이 계셔서 너무 든든하네요..
거기다 훈훈한 외모까지 겸비...^^
왤케 해군에는 훈남들이 많은건가요? 헐..-_-
마지막에서 두번째 사진...
혹시 오른쪽 그분이 석유왕? 그런분?ㅋ
혹,해군 외모보고 뽑으시는건 아니죠?^^;;ㅎㅎ
자랑스런분이십니다~
멋져라 자랑스런 우리 해군.
일부 사진만 보고 아랍어 통역장교이신줄 알았네요^^; 영어전공이시겠죠?
투철한 사명감에 전문성까지 지니고 계시다니 넘 멋지시네요.뭐.. 언제봐도 해군이 제일 멋지지만요 ㅎㅎ
조선일보에 기사 나온거 봤는데 인터넷기사 스크랩도 해놨어용~~제가 꿈꾸는 미래의 롤모델같으신 분이라서요.
이근 중위님도 완전 훈남이시던뎅...
7년후 해사에서 국제관계학 전공하고픈 소녀입니당~~
제발 제발 제발 저도 일케 멋진분처럼 되길....
자랑스럽고 존경합니다.
저도 후에 통역장교를 희망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정말 이현찬 중위님 존경스럽습니다.
제가 가고싶은 길을 먼저 가신 분에 대한 글을 읽게되어 매우 기쁨니다.
용~~제가 꿈꾸는 미래의 롤모델같으신 분이라서요.
이근 중위님도 완전 훈남이시던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