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지나고 가을이 다가오면서 사회적으로 신종플루 감염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얼마나 더 확산될지 알 수 없기에 신종플루는 막연한 공포감을 주고 있습니다. 이미 'Blue Paper'에서는 지난 6월 <신종인플루엔자, 군대에서는 어떻게 대비하고 있을까?> 기사를 통해 신종플루를 예방하고자 해군에서 실시하고 있는 노력들을 소개해드렸습니다.

해군은 함정이라는 제한된 공간에서 많은 인원이 생활하고 있기 때문에 환자가 발생할 경우 감염의 위험이 더 높지 않을까 많은 분들이 걱정하실 듯 한데요. 그래서 오늘은 함정으로 직접 찾아가서 어떻게 신종플루를 예방하고 있고, 어떤 대책을 준비하고 있는지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현문에서의 체온 측정

함정으로 들어가는 입구인 현문에 오르자 부직사관이 먼저 체온을 측정합니다. 체온은 오전 출근시와 오전ㆍ야간점호시 마다 승조원 총원을 대상으로 측정하고 있습니다. 일반 독감과 신종플루는 증상에 매우 유사하기 때문에 일반인들이 구별하기가 쉽지 않다고 합니다. 단, 체온에 있어서는 다소 차이가 있어 체온이 37.8℃ 이상이라면 신종플루를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세정제로 깨끗이~

체온을 측정해서 이상이 없다면 이번엔 세정제로 깨끗이 손을 씻어야 합니다. 세정제는 현문뿐만 아니라 함내 곳곳에 비치되어 있어 수시로 손을 닦을 수 있습니다.

알코올 소독기로 한 번 더~

하지만 열심히 과업에 전념하다 보면 세정제와 소독기로 깨끗해졌던 손도 금새 더러워지게 되는데요.

과업 후 깨끗한 손씻기 잊지 마세요~

손은 깨끗이 잘 씻기만 해도 신종플루를 비롯한 전염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좀 더 효과적인 손 씻기를 위해 해군에서 실시 중인 ‘1830 운동’을 소개합니다.

‘1830 운동’이란? - 하루 여덟 번, 30초 동안 손씻기~!!!

먼저 비누를 준비합니다. 그리고 흐르는 물에 손과 팔을 적신 후 충분한 양의 비누를 바르고 손 구석구석을 문질러 줍니다. 사진을 보며 따라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러한 예방 조치 외에도 출동함정에는 타미플루 캡슐이 일정량 지급됩니다. 만약 출동 중 신종플루 의심환자가 발생했을 경우, 즉각 투여하기 위해서입니다. 타미플루 투약 후 의심환자는 격리된 공간에 수용되며 입항 후 즉시 군 병원으로 이송되어 정확한 검진을 받게 됩니다.

몸에 이상이 있으면 즉시 의무실로~!

지금까지 신종플루를 예방하기 위한 해군의 다양한 노력들을 알아봤습니다.

신종플루는 저리가랏~!

이러한 노력들이 신종플루를 예방하기에 완벽하지는 못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작은 생활습관을 고치고 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신종플루에 맞서 건강한 군 생활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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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middleagemanstory.tistory.com BlogIcon 영웅전쟁 2009.09.26 12: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긍
    이놈의 신졸플루...
    생활하시는 모습에서 그래도 한시름
    놓고 갑니다.
    좋은 글 잘보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즐거운 주말 되시길 빕니다.

  2. Favicon of https://falconsketch.tistory.com BlogIcon 팰콘스케치 2009.09.26 18: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완존 철저한데요~!

  3. Favicon of https://blue2310.tistory.com BlogIcon 드자이너김군 2009.09.27 16: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종 플루 때문에 사람들 생활습관이 많이 바뀌었죠.
    머 긍정적인 측면도 있긴 있는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