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남자친구가 군대를? (上편)

2012. 10. 권다해 기자


안녕하세요! 해군 블로그 ‘블루페이퍼’기자단 권다해 입니다.

오늘 제가 가져온 주제는 바로바로 남자친구의 입대 전 여자친구의 심리!


벌써부터 많은 인어 분들의 눈이 번쩍 떠지는 소리가 제 귓가에 들리네요. :D

주제가 슬프지만...많은 공감을 하실 꺼라 믿어요!


그렇다면, 현직 인어가 들려주는(ㅋ_ㅋ..) 내 남친이 군대를?! 시작할게요. 

모두들 함께해주세요. 제~발!




 처음 남자친구가 해군에 지원했다는 사실을 들은 곰신이. 

아무렇지 않게‘ 웅, 그래’ 라고 대답합니다. 하지만 이게 웬걸? 

집에 가서 해군 복무 기간을 살펴본 곰신이는 경악을 금치 못합니다...


                               


흡사 같은 옷 다른 느낌을 연상시키는...? 아니 그보다 더 무서운! 




같은 날 입대, 다른 날 전역......



육군보다 무려 2달이나 늦은 해군 전역 일을 본 순간...

곰신 분들은 갑자기 큰 혼란에 빠지면서 다양한 반응이 나옵니다.




‘이게 뭐지?....내가 잘못본건가?? 

분명 같은 날 입대인데, 

왜 해군이 2달이나 더 오래 있다가 전역 하는 거야 왜!!!!!!’ 



  의문 제기 형 





‘이럴 순 없어’ ‘2달이면 60일인데!!! 

2달이나 일찍 남친을 만날 수 있는데!!!!!!’


                        

     현실 형







‘2달이나 더 긴지 몰랐어....이제 난 어떡하지........’



      좌절 형 








‘아 2달밖에 차이 안나네?ㅋㅋ’

 

                         

      초월 형



하지만! 공통적으로 거의 모든 곰신 분들이 

소위 말하는 멘붕을 경험 한다는 슬픈 사실..


그렇지만 곰신 분 들은 의외로 그 혼란에서 빠르게 헤어 나옵니다.


왜일까요?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아직은 입대가 먼 일로 느껴지기 때문이에요.















지금은 곰신 분들을 바라보면서 

웃어주는 남자친구가 옆자리에 있기 때문이죠.

가끔씩 군대를 생각하면 기분이 좋다가도 갑작스레 침울해지는 곰신 분들이지만


또, 아직은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이 100일이나 남은걸요^^


입대 –100일의 곰신 분들의 심리상태! 

공감 하시나요?      






어느새 시간은 흐르고 흘러 입대 50일 전이 되었습니다. 



이때부터 곰신이는 지나가는 군인들을 보면 왠지 모르게 마음이 짠해집니다...



심지어 길거리에서 간간히 볼 수 있는 군인과 고무신 커플을 보면서 

‘아...내 미래구나...‘하고 생각하기 시작 합니다.



하지만 이 일들은 약과에 불과하죠...


어느 날, 친구들 모임에 나간 곰신이 






 

 친구 1 : 곰신아 너 남친 곧 군대 간다며? 언제            가??

 곰신   : 이제 50일 남았어...

 친구 2 : 헐 대박....한 달 조금 넘게 남았네??

 곰신   : 응...

 친구 1,2 :곰신아 근데 너 기다릴 거야????????



        ............여기까지................ ...



이런 이야기가 누군가를 만날 때 마다 이어집니다. 



대학교 친구들, 고등학교 친구들, 중학교 친구들, 초등학교 친구들 

심지어 별로 친하지 않다 생각하는 사람까지! 

만날 때마다, 모두다, 하나같이 입을 모아서 기다릴 거야??

라고 곰신이 에게 묻기 시작합니다.




이 말을 들은 곰신이.. 

‘내가 기다리든 말든 너희들이 무슨 상관이야!’ 

라고 말하고 싶은 충동

을 가까스레 웃음으로 돌린 후 대답합니다.



곰신   : 응....^^


이때 곰신이 눈에 보이는 친구들의 표정...


 

       '..........헐 대박 곰신아 다시 생각해'


            '..........................너 짱이다'


            '........정말 기다리게??'


            '몇 달 기다리다 말거지?'


            '그래 기다리면서 즐겨!!!!!!'   

               

            '너 기다리면 차여'

              <친구들의 표정>



믿을 수 없다는 친구들의 말을 뒤로하고, 


곰신 분들은 남은 50일을 어떻게 하면 알차게 보낼 수 있을까 고민하기 시작합니다.


예를 들자면 남친이와  가보지 않았던 곳을 방문한다거나, 


평소 남친이와 하고 싶었던 일을 하나하나 계획 있게 준비 하는 거죠.  


그래서 이 시기에는 남자친구보다 곰신 분들이 데이트를 더 계획 있게 준비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시간의 압박이 점점 나를 죄어오는 것 같지만, 

아직까지는 함께 있다는 것에 위안하고, 

안도하면서 하루하루 알차게 보내려고 노력 하는 것이 

남자친구의 입대 50일 전 곰신 분들의 심리상태!






알차게 하루하루 열심히 추억 만들기에 여념 없었던 곰신이! 


정신없이 추억을 만들며 즐겁게 놀다보니 이게 웬걸...어느 덧 남자친구의 입대가


10일밖에 남지 않았음을 알게 됩니다.




이미 남자친구와의 추억도 완벽하게 만들어 놓은 곰신이. 


이제부터는 조금 더 현실적인 문제를 고민하기 시작하는데요,


대표적으로 남자친구의 입영식 참석 여부입니다.

 



대학생 곰신 이라면 학교를 자체휴강을 하고 입영식을 가야할지 ^^

고등학생 곰신 이라면 입영식에 가지 못하는데 어떡해야 할지.

직장인 곰신 이라면 하루 휴가를 내고 입영식에 가야할지...    


각자의 고민을 가지게 됩니다.


더불어 이런 고민을 하고 있는 자신을 바라보면서 

이제 정말 혼자가 되는 날이 머지않았음을 느끼고 슬픔에 빠지게 되죠.

 

입대 카운트다운이 한자리수로 다가오면서 곰신 분들은 생각합니다.




‘과연 내가 남자친구가 없는 생활을 잘 할 수 있을까’ 



앞이 보이지 않는 어두운 터널을 지나는 듯 한 느낌.


혼자 남겨질 미래에 대한 막막함.


하지만 남자친구도 나만큼 혹은 나보다 더욱 더 힘들다는 걸 알기에 티도 내지 못한 채, 


혼자서 감정을 추슬러야 하는 시기.



바로 입대 –10일 전 곰신 분들의 심리상태입니다.




금까지 입대 –100일부터 10일까지의 곰신분들의 심리상태를 알아보았는데요,

비록 군대에 가는 남자친구 보단 아니지만 그

래도 만만치 않게 곰신 분들의 마음도 요동친다는 사실!


모두들 많이 공감하셨길 바라면서 글을 마치겠습니다.



## 다음 편에서는 

입대 –1일부터 입대 이후까지의 곰신 분들의 심리상태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만날 그때까지 우리 모두 필승!





권다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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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catbatravels.com/tours/cat-ba-tours BlogIcon Cat Ba Tour 2012.11.27 11: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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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Favicon of http://www.allhermesbagsale.com/hermes-kelly-hermes-kelly-35cm-c-25_41.html BlogIcon Hermes Kelly 35 2012.12.29 12: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것은 미래에 대한 몇 가지 계획을 수 있도록 완벽한 시간과 행복해야 할 시간이다. 이 게시물을 읽었으며 내가 몇 가지 흥미로운 것들이나 팁을 제안하고 내가 원하는 잖아요. 아마도이 문서를 참조 옆에있는 기사를 쓸 수 있습니다

  4. Favicon of http://www.airjordanpasfr.eu/ BlogIcon Air Jordan Pas Cher 2013.05.13 12: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끔씩 군대를 생각하면 기분이 좋다가도 갑작스레 침울해지는 곰신 분들이지만